15

1004호에 악마가 산다

완결
“회장님과 그런 사이 아니에요. 정말이에요!” 아버지의 정부를 떼어놓기 위해 일부러 접근했다. 아버지의 비서를 빼앗아 옆에 앉히고, 발을 걸어 넘어뜨리고, 시선을 뺏어 나를 향하게 했다. “그런 사이가 아니다? 그럼 증명해봐.” “어떻게 하면 믿을 건데요?” “키스.” “?” “아니다. 내 밑에서 울어봐. 그럼 믿어줄 테니까.” “전무님!” “아버지랑 그렇고 그런 사이 아니라며? 그럼 못할 것도 없지 않나?” “미친. 악마 같은 새끼.” 제혁은 영랑의 말에 기꺼이 동의했다. 자신의 행동이 악마와 다를 게 없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혁은 영랑을 갈망한다. 그러니 기꺼이 악마가 되어줄 용의가 있다. 널 갖기 위해 악마가 되는 것쯤이야.
#현대로맨스 #현대로맨스
구독 0추천 0조회 0댓글 0
완결
#현대로맨스 #현대로맨스
구독 0추천 0조회 0댓글 0

미노벨을 위해 작품을 응원해주세요!
미노벨에게 큰 힘이 됩니다 작가님 후원

총 회차 (75)

신고

1004호에 악마가 산다

해번

신고사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 0 / 250

체크카드, 직불카드, 토스카드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결제수단은 신용카드로만 신청가능합니다.

pay머니,체크카드,직불카드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로그인/회원 가입 하시면
노벨패스 멤버십 7일 무료 이용!
※ 오늘만 혜택 적용
"7일 무제한 무료체험"
시작하세요.
시크릿S관
시크릿S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로그인/회원 가입 하시면
노벨패스 멤버십 7일 무료 이용!
확 인
도장
완료

최신 버전의 앱이 있습니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알림 허용을 해주시면 다양한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