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 법칙

신아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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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를 좋아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요.” “…지금 장난치시는 거예요?” 가난한 집안의 장녀로 태어난 것으로도 모자라 빚을 지고 도주하다,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엄마와 백혈병에 걸린 하나뿐인 여동생 뒷바라지. 심지어는 일터로 매일 같이 찾아드는 채권자들. 일생일대의 위태로움에 빠진 희수의 앞에 태재백화점 신임 사장이자 태재그룹의 후계자, 건우가 나타나고. 아무리 욕을 먹어도, 아무리 뺨을 맞아도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나 다시 생글생글 웃는 희수의 얼굴을 본 그는 한 가지 제안을 건넨다. “나는 희수 씨처럼 상처받지 않는 사람이 필요해요. 모욕에 입술이 떨릴지언정 결국 웃을 수 있는 사람이요.” “….” “내 재력 정도면 배우자의 빚은 얼마든지 변제할 수 있거든요.” 간단한 말 몇 마디로 그저 초라하고 속없는 여자가 되어 버렸지만 벼랑 끝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자존심을 챙길 정신은 없었다. 커다란 모욕과 거대한 행운으로 시작된 둘의 완벽한 계약 결혼. 하지만 다정한 건우에게 마음을 뺏기고 마는 희수다. “…망가뜨리는 기분이 들어요. 이제 그러고 싶지 않아요.” 둘의 거짓된 관계로 건우와 주변 사람들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걸 보며 희수는 모든 게 더 망가지기 전, 떠나겠다고 다짐하고 마는데. <키워드> 현대물, 재벌남, 동정남, 상처남, 다정남, 존댓말남, 상처녀, 짝사랑녀, 동정녀, 다정녀, 순정녀, 사내연애, 계약연애/결혼, 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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